열방센터 방문 목사와 접촉자 등 확진 잇달아 상주시, 확진자 발생 교회 3곳 모두 폐쇄조치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 총력 상주시는 집합금지 명령서를 훼손한 상주시 화서면의 선교시설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7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의거, 집합금지 행정처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서를 시설 정문 차단기 등에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 내는 등 훼손한 혐의로 A씨를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10일 이틀간 2,577명을 집합하게 한 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됐으며 경찰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또 11월 2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