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화)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남상주농협(조합장 우병환)과 회원 농가, 수출업체, 상주시의회 의장(정재현),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주 사과를 태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 출처 : 상주시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상주시의 세척사과는 먹기 편해 현대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약 2톤 가량(800만원 상당)의 물량를 경북통상 주식회사(대표 김유태)를 통해 수출되었다.
태국은 한국 신선 농산물에 대해 관세가 높기 때문에 스타품목(딸기, 샤인머스켓) 외에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주사과가 현지인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사과의 태국 첫 수출을 위한 남상주농협 회원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수출을 발판삼아 상주 사과가 더 많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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