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은 지난 8일(화)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건강개발원에서 추진한 '2020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신규 모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격으로 실시간 상담 및 진료, 처방 후 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는 진료서비스로 김천시는 현재 6개 보건진료소(대성, 임천, 울곡, 대야, 연화, 장전)와 김천제일병원 간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천시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만성퇴행성 질환 의료서비스 원격협진 체계, 기존 원격진료에 방문간호가 추가된 모형 등을 신규모형으로 제출했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로 선정, 시상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