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도로·철도 사업 국비 1217억 확보

구미일번지 2020. 12. 11. 00:40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SOC사업 속도

지난 2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 도로·철도사업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217억원이 국회를 통과 확정됨에 따라 김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SOC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10일(목) 밝혔다.

 

▲ 출처 : 김천시

 

이번에 확보된 국비 1,217억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406억원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 35억원 ▲국도3호선 김천~거창간 도로확장사업 438억원 ▲국도59호선 김천~구미간 확장사업 13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 옥률~ 대항 대룡) 건설사업 203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특이, 이번 예산은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당초 김천시가 요청한 1,068억원보다 149억원이 증액 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도로·철도 분야의 국비 확보로 김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김천시가 내륙 교통의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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