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김천시는 지난 9일(수)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 3년간 우수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로 선정되 인증패와 시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33개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1차 평가를 진행해 상위 3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2차 평가로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 상하수도과(과장 조공제)에서는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업무 추진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하수도 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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