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에서 새출발, 지원이 더욱 든든해집니다

구미일번지 2020. 12. 28. 21:57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내년 1월 1일부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개정해 귀농, 귀촌, 결혼 등 성주에서 시작하는 새 출발을 더 짜임새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인구유입 정책에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 전입세대 정착지원 사업

정착지원금이란 2019.7.1.이후 전입한 성주 군민에게 3년 3개월 동안 주소를 계속 유지하면 순차적으로 첫 3개월 후 10만원, 그 후 1년마다 20만원, 30만원, 40만원으로 총 100만원을 받는 지원금으로 세대별 5명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는 전입신고 시 종량제 봉투, 성주사랑상품권 등 전입기념품을 즉시 지급하며 지원금 대상자 중 농촌주택을 내부 수리하는 경우 증빙자료 확인으로 최대 100만원의 성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되도록 하여 귀농․귀촌 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더욱 많아진다.

*′18.7월~′20.12월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총 4,985명 지원

 

▲ 인구증가 시책유공 유관기관․기업 지원 사업

기존 소속직원 5명 전입으로 되어있던 기준을 2명으로 완화함으로써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노력한 인구유입 유공에 관한 지원이 확대되며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인당 20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지역 내 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혼장려금 지원사업

2019.7.1.이후 성주군에서 혼인 신고한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인 부부가 둘 다 주소를 관내에 두며 거주할 경우 지급대상이 되며 첫 100만원 성주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매 6개월마다 100만원씩 지급된다. 초혼과 재혼 모두 가능하나 부부 모두 첫지급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거주 1년 요건 미충족으로 지원받지 못했던 부부도 소급하여 지원되므로 요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성주군은 관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증빙자료 확인으로 최대 100만원 성주사랑상품권이 추가 지원되므로 결혼식 지원금도 챙기며 성주에서 결혼 생활을 즐길 것을 권했다.

*′19.7월~′20.12월 결혼장려금 총 105쌍 지원

 

이번 혜택은 ‘지역상품권 chak(착)’ 어플을 통해 페이 형식의 서비스로 이용가능한 ‘성주사랑카드’에 충전형식으로도 지원받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민이 편하게 지역 내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로의 귀농, 귀촌은 현재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나 가족 동반이 아닌 경우가 많아 1인 가정이 점차 증가하고, 결혼의 경우 청년층이 줄어들며 주변 도시지역으로 유출되는 경향이 두드러져 이에 대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정착지원금, 결혼장려금을 세분화하여 확대 편성함으로써 내일이 기대되는 성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

 

▲ 출처 : 성주군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3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