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성주군(군수 이병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 클럽(회장 윤병태)은 23일(수) 용암면 마월리에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한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을 열었다.
▲ 출처 : 성주군
이날 준공식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집짓기는 성주로타리 클럽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한가구씩 추진하고 있으며, 5호는 성주로타리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 600만원, 한국에너지재단 200만원, 주민복지과에서 100만원을 지원해 비가새는 지붕교체, 전기판넬 시공, 도배장판교체 및 내부단열 시공, 벽체 미장과 페인트칠, 창호교체, 노후 전선 및 전등 교체 등 한달여 동안 900여 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준공을 하게 되었다.
성주로타리 클럽 윤병태 회장은 "회원 및 여러 기관들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 주민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든 군민들이 힘들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함께 이 시간들을 이겨나가야 된다."며, "성주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바쁜 생업 종사 중에도 봉사정신으로 희생하여 뜻깊은 일을 한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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