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 연말연시 코로나 19 방역강화 특별대책 발표

구미일번지 2020. 12. 27. 21:01

마스크는 최고의 백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여명 내외로 1주일간 지속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성주군 에서는 27일 휴일임데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비대면 을 통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 출처 : 성주군

 

성주군 방역강화 특별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추진으로 ,

▲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카페는 포장 배달, 식당은 21시 이후는 포장 배달하여야 하며 ▲ 일반관리시설(14종)은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목욕장업은 음식섭취를 금지하고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 PC방은 음식섭취 금지 및 좌석 한 칸 띄우기를 해야하고 ▲ 일상 및 사회경제활동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임 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 사적모임은 5인 이상 금지 권고 등 유흥시설, 일반시설과 모든 일상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적용할 계획이다.

 

위험도 높은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사를 통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외부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하고 ▲ 종사자 등에 대해 2주마다 의무적으로 PCR 진단검사를 하며 시설의 방역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위험도 높은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사를 통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외부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하고 ▲ 종사자 등에 대해 2주마다 의무적으로 PCR 진단검사를 하며 시설의 방역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하여야 한다. ▲ 그리고 무증상자의 선제적인 발견을 위해 2021. 1. 4부터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가 동시 운영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대 이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임과 여행 등의 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권고에 따라 식당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 성주군민은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친인척도 연말연시에는 성주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리조트·호텔·게스트하우스·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이 금지된다. ▲ 야외 행사 방역 강화를 위해 성주군은 2021년 해맞이 행사도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공원도 폐쇄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외부상인 및 노점상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마을회관과 마을경로당을 일시 폐쇄한다.

그리고 최근 인근지역에서 공무원 및 읍면 직원이 감염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 등 방역종사자에 대한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 출처 : 성주군

 

성주군에서는 코로나 19 방역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7기 시작과 동시에 시행해 온 “성주애 먹자쓰놀 운동”을 “비대면 먹자쓰놀 운동”으로 전면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희망냄비 끓이기’운동과 ‘전통시장 밀키트’드라이브 스루 등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이와 병행하여 ‘1인 1일 장보기’등 별고을 장보기 운동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및 기관 임직원 모두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연말연시가 코로나19를 꺾을 마지막 기회로 백신과 치료제 보급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우리군은 우리가 지켜내자."며 군민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했다.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3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