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과 2년 연속 장려상 수상

11일(금)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사회의 욕구와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기획하고 관리하며, 이용자에게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제도다.

 

성주군은 튼튼교실, 펀펀스터디, 부모-아동상호관계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관내 제공기관 5개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등 신규 사업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왔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 대비 성과관리, 서비스 품질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관리 노력 등 사회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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