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200대, 최대 1400만원 화물 90대, 최대 2200만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8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사업비 45억원으로 승용 200대, 화물 90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승용 1대당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 소형 1대당 최대 220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개편됨에 따라 차량가격 60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100%, 6000만원 이상~9000만원 미만은 50%가 지급되며 90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인 개인과 김천시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