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고위 공무원 출신…시민단체 고문 특혜 취업 논란도” [김천=일요신문] 박팔용·박보생 전 김천시장의 ‘네이버 공개 밴드 리더 가입’ 의혹을 불러일으킨 시민단체 김천시민연대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단체가 언론사를 창간해 3회에 걸쳐 보도한 바 있는 이른바 ‘시무(時務) 7조 상소문’이 시민단체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망각하고 권력 추구화를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박팔용 전 시장과 관계없다는것이 밝혀진 후, 명의도용 진위여부와 무관하게 시민연대를 향한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때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공동대표가 당시 이철우 현 경북지사를 고발한 일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며 총선을 겨냥한 단체라는 의혹 제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