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가져올 마중물로 군비 필요 문화 한분야에 10억가까운 금액…균형있는 발전 위해 부결 현재 진행중인 7억 5천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계속…예술단체 지원 안끊겨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지난 9일(수) '성주군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된 사항을 두고 일부 군민들이 현수막과 SNS를 통해 비난을 하자, 14일(월)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입장을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문화도시의 법정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지난 9일(수) 성주군의회 제253회 정례회에서 '성주군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의원 전원 기권으로 부결되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각종 문화자원을 효과적인 활용으로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년간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