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 지난 22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발표 당시 / 출처 : 구미시 장세용 시장은 현재 구미시에서 총 확진자가 227명으로 12월에만 131명의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확산의 기로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2개소에 일시적으로 폐쇄와 집회 금지 명령을 발동했으며 앞으로 방역지침을 위반하거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종교시설 조사 과정에서 구미보건소 역학조사 팀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구미보건소 18명이 자가격리 중이나 선산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9명을 충원해 업무공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