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 식량 적정생산 시책 우수 기관 선정

구미일번지 2020. 12. 21. 21:28

성주군이 경북도내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0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월) 밝혔다.

 

▲ 출처 : 성주군

 

경북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쌀 적정생산(논 타작물 재배 목표달성도, 벼 재배 면적 감소율),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유기질비료 공급실적,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적, 농업기계 임대실적), 업무 협조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성주군은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쌀 적정생산을 통해 쌀 시장 수급 및 안정을 도모하고 논타작물 재배를 적극 추진하여 목표 이상을 달성했으며 쌀 생산면적을 140ha 가량 감축했다.

 

또한 일반 쌀과 차별화되는 명품쌀 재배단지를 육성하고 벼 재배농가 상토 지원 등 고품질 식량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유기질 비료를 적기 공급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을 구성하여 적정시기 살포를 완료하였으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태풍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특히 참외의 고장 성주군에서 식량 분야에서의 첫 수상에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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