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기관 선정

구미일번지 2020. 12. 18. 18:22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지난 17일(목)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 주관 '2020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 출처 : 김천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발굴 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 실적,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발굴, 투자 유치, 전통시장 육성)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9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0년 각종 실적에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선제적 예비비 집행 및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00억원→600억원) ▲ 전국 최고 수준(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 전국 최초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 경북 최초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사업(전액 시비)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및 피해점포 지원 사업 ▲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회복을 위해 다양항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김천사랑 카드 발행을 당초 7월 초에서 4월 말로 앞당기는 등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했으며,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선진 행정을 지향했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올해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스마트시범상가 조성사업,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분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고용안정전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분야,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등 에너지산업 분야의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으며, 그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뜻깊은 상을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어제와 오늘에 안주하는 정적인 행정이 아닌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능동적 행정을 통해 2021년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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