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6일(금)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출처 : 성주군
이번 백신의 우선 접종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집단 시설(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원(소)자·종사자로, 병원은 성주효요양병원이 코로나19 첫 접종에 참여하였다.
요양시설 첫 접종은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 65세미만 종사자 10명으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접종했으며, 이상반응 관찰과 주의사항 안내 등을 위하여 마련된 보건교육실에서 안전요원과 함께 30분 간 대기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 출처 :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로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3월 1일 16시 기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예방 접종 대상자 394명 중 현재까지 80명이 접종해 2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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