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4일(수) 성주참외 재배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1층 대강당에서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출처 : 성주군
이날 공개된 성주참외 박스는 깔끔한 디자인에 기본정보만 간략히 표기해 심플한 이미지로 농업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성주군은 새로운 참외박스는 無표백 無형광이며, 펄프 그대로를 이용한 친환경 크라프트 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현대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 분들도 만족하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새로운 성주참외 박스 및 포장디자인은 2021년 시범공급 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전체 농가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참외 캐릭터인 참별이는 성주군청 로비에서 민원인들로부터 친근하고 귀엽다 등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로운 성주참외 박스는 과대포장 방지로 농가 경영비가 연간 15~45억원(장단 100~300원)의 절감효과가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있으며, 성주참외 이미지 향상과 유통개선으로 참외농가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3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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