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구미일번지 2020. 12. 16. 19:52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 '2020년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출처 : 김천시

 

경상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적법 운영과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건축 인․허가의 적법한 운영, 민원처리, 위법 건축물 관리실태 등 34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됐다.

 

김천시는 이번평가에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등 건축행정 개선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또한 건축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및 법령교육, 빈집실태조사 시행,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북도 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여, 노후 되고 열악한 2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9개소에 옥상공용부분 유지보수 및 외벽도장 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 업무수행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 및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29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