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새해 다짐 밝혀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은 3일 '자치분권 2.0'시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출처 : 경상북도의회
이번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16일 처음 시작한 것으로,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의 지명을 받은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은“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는 지방정부가 혁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동안 지방자치제도가 가진 한계를 벗어나 지역민이 진정으로 지역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내가 경북의 주인이다, 모든 도민분들의 마음 속에 이 구절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더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개인 SNS를 게시했다.
정영길 도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창욱 의원,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원,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홍준명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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