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 확진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을 기준으로 발생 농가 및 방역대 농가 살처분·잔존물 처리작업, 가금농가 AI방역을 위해 AI방역대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농축산유통국 국장·동물방역과장), 상주시(부시장, 경제산업국장, 총무과장, 축산과장, 안전재난과장, 보건위생과장)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안영묵 축산과장의 초지사항 보고 후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AI발생 이후 조치 사항으로 ▲발생농장(1농가) 및 방역대(3km 이내, 4농가) 해당농가의 가금 559,230수를 살처분 및 매몰(렌더링) 완료 ▲2020. 12. 5.(토) 10:00부터 살처분 대상 농가의 잔존물, 살처분 및 렌더링에 사용된 장비·기구에 대해서도 소각 및 소독·세척작업 시행 중 ▲공동방제단 7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 발생농가 인근 소독 ▲방역대(3km) 이내 소규모 가금농가 34호, 594수수 수매도태 완료 ▲12. 3.(목) 18:00부터 방역대(10km)이내 예찰지역 농장 전파 방지를 위한 통제초소 4개소(발생농장입구, 외남·청리권역, 공성권역, 낙동권역)를 설치하여 운영 중 ▲방역대(10km)이내 예찰지역 가금농가에 농협중앙회에서 생석회·소독약 구입·상주축협 배부하여 공급, 상주시육계협회(회장 김준호)에서 생석회 구입하여 일반 양계농가에 배부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살처분 완료 현장 잔존물 소각처리 시 산불방지 예방을 위하여 상주소방서·산불진화대 협조로 소방차 및 안전인력 배치 하에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발생농가 및 방역대 농가의 사후처리완료 후 더 이상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방역 '심각'단계 조치 및 농장 4단계 소독요령 홍보 등 방역체계 점검,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상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주시, 채소특작분야 업무평가 최우수 선정 (0) | 2020.12.16 |
---|---|
상주시 도계장, 출하가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0) | 2020.12.15 |
상주시, 부서 간 협업으로 예산 2억 5천만원 절감해 (0) | 2020.12.15 |
상주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최우수 (0) | 2020.12.11 |
상주시, 경천대 우담 채득기 선생 문화제 열려 (0) | 2020.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