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3연속 우수기관 선정

구미일번지 2020. 12. 27. 22:03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 것을 평가함으로써 지역의 사회보장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및 이행결과에 대한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5개 분야 18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칠곡군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의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주민역량 및 소통강화, 가족친화형서비스,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 사회적약자 지원체계보강의 4개 추진전략하에 30개 사업을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3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는 인문학과 재능기부등을 통한 주민참여환경 조성, 정신보건사례관리서비스를 우수사업으로 칠곡군은 포용적 사회보장 실현 성과를 인정 받았게 되었다.

백선기 군수는 "향후에도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군민 누구나 외롭지 않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3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