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장학회 2

칠곡군 70대 늦깎이 대학원생, 장학금 기부 눈길

"배고픔 보다 배우지 못한 한이 더욱 큰 고통, 가난으로 배우지 못해 평생의 한을 갖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 출처 : 칠곡군 칠곡군은 신현문(74, 북삼읍)씨가 18일 계명대학교 졸업식에서 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올해 대학원 시험에 합격하며 받은 면학장학금 100만원을 다른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전달했다. 칠곡군 기산면에서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난 신씨는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면 살았다. 그러나 배움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 없던 그는 친구들의 교과서와 노트를 빌려 독학으로 학업을 불태웠다. ▲ 출처 : 칠곡군 30대에 들어서 농사를 청산하고 대도시..

칠곡 2021.02.18

칠곡군 호이장학회, 장학생 151명에게 1.7억 지원한다

호이장학회, 제14차 정기 이사회 개최 ​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는 17일(수)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한 현임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등 고등학생 111명과 신입대학생 10명으로 총 121명을 선발 예정이다. ▲ 출처 : 칠곡군 또 2019년 2020년 기선발되어 120만 원을 지원하는 상위 2% 신입 고등학생 30명이 더해져 총 151명의 학생에게 1억 7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2021년에는 고교무상교육 ..

칠곡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