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6,000여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상주시 강영석 시장은 1일 오후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담화문에서 관내 6000여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현금 100만원을 설날 전에 지급하며 지방세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의 가산세 납부 유예를 상주시 의회 동의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손실보상제도를 검토하고 있지만 손실액을 소급해 적용하지 않는 데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소로 한정하는 등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상주시가 직접나서기로 한 것이다. 상주시는 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에 소상공인의 상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