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2건 중 56건 해결, 국민권익위 등 타 기관과도 협력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추진중인 옴부즈맨 제도가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한「2020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행정․건축․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42건(58%)은 해결하고, 14건(20%)은 조정이나 중재하는 등 모두 56건(78%)을 처리했다. 나머지 16건(22%)은 법령 규정상 해결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충민원 처리에는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졌으며, 타 기관과 관련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이 곤란한 경우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