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3

칠곡군민,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성탄절 선물

칠곡군민이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했다. ▲ 출처 : 칠곡군 한국과 달리 율리우스 달력을 사용하는 에티오피아의 성탄절은 1월 7일이다. 이에 칠곡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용사회관에 한국전 참전용사 70여 명을 초청해‘보은의 성탄절’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전쟁고아를 따뜻한 정으로 돌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 출처 : 칠곡군 칠곡군은 자체 예산이 아닌 각계각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동영상 축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답사, 지역 청년이 부른 헌정곡과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칠곡 군민들이 마련한 ..

칠곡 2021.01.08

백선기 칠곡군수,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보답…산타로 변신

백선기 칠곡군수가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 출처 : 칠곡군 백 군수는 22일 서울 거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인 크두스(10)와 동생 마피(7)양과 온택트 방식으로‘성탄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 군수의 인사말과 답사에 이어 참전용사 후손인 이스라엘(32) 씨에 대한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253차례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고 고아원을 설립해 전쟁고아를 돌봤다. ‘호국평화’를 도시 정체성으로 삼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쳐온 칠곡군은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현지 교육·농업지원 사업은 물론 참전용사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달 15일부..

칠곡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