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탈원전·북원전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22일 정부의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 인가 기간을 2023년 12월까지 연장한 것과 관련해 “사실상 우리나라 원전에 대한 사망선고를 한 셈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출처 :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탈원전·북원전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권성동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철규, 윤한홍, 성일종, 조태용, 김영식, 구자근, 김웅, 조수진 국회의원이 활동중이다. 이들은 23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한울 3,4호기를 살려내라”며 한수원이 발표한 신한울 3,4호기 발전사업허가 연장를 문제 삼았다. 위원회는 “수세에 몰리니 아예 공사 재개를 취소해 버렸다”며 “원전 공사여부가 북한의 필요에 따라 달라지니 과연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