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목)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북삼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출처 : 칠곡경찰서 지난 4일 80대 노인이 보이스 피싱범에게 전화를 받은 후 북삼농협을 방문해 천만원을 인출했다.그러나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한 북삼농협 직원은 피해자와 대화로 경찰이 도착할때까지 시간을 지연시켰다. 피해자는 ‘작은 아들이 보증을 잘 못 서서 납치되어 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라’는 전화에 현금을 인출했으나 농협직원의 끈질긴 설득과 피해자 아들과의 전화연결로 사기임을 알게 되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3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