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중인 상주적십자병원 근무자들에게 상주시민들이 고생이 많다며 간식을 제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19일(화) 상주시민 류용운(중동면이장협의회장,한울회 회장), 박신후(청리면남상주농협,한마음상주사랑장학회사무차창), 송미호(아모레카운셀러) 세명은 207명분의 간식을 상주적십자 병원에 전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써주는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되고자 간식을 보내게 되었다."며 "이번 계기로 상주적십자병원에 지속적인 간식 릴레이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하루하루 힘든 고비의 날을 보내고 있는 상주시민들에게 이 시기를 잘 이겨내 더욱 건강한 상주시민이 되자"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