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예부터 쌀과 누에고치·곶감 등 흰색의 특산물이 널리 알려지면서 ‘삼백의 고장’으로 불렸으며, 이 중 누에고치로 만드는 명주는 신라시대부터 유명했다. 이에 ‘명주의 고장’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4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 한국한복진흥원 / 출처 : 상주시 상주시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6000만원으로 다양한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복이 있는 이야기’는 한복에 어울리는 전통 소품 키트와 천연염색 키트를 무료로 지급받아 한국한복진흥원 유튜브 ‘한복이 있는 이야기’에 있는 교육 영상을 보고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