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2

고령군의회, 군민 무시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 반대!

고령군민 무시한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 반대한다! ​ 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2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여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 반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 출처 : 고령군의회 결의문에는 “군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남부내륙철도 정거장 및 노선 선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공정성과 형평성, 경제성을 상실한 남부내륙철도 노선과 지역주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특히 덕곡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노선(안)에 대해 결사 반대하며, 당초 노선대로 가야산 국립공원 터널화 사업을 추진하라” 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고령군의회를 비롯한 고령 군민이 지난 2년여 동안 국가균형발전과 광역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변 철도와 도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김천역을..

고령 2021.01.21

김천시,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 김천시 주민 의견 청취 ​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 출처 : 김천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100명 미만의 시민들이 참석한 설명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장, 김천시민, 설명회 주최기관인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과 거제를 잇는 총연장172㎞에 4조7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2021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2022년 착공해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 ..

김천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