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심으로 돌아가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앞장서 뛰겠다며 경북인의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위대한 경북의 힘찬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 출처 : 경상북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순하면서도 우직하게 책임을 다하는 소는 농경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 평화와 풍요로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도민들의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도민 모두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