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난 15일(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2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받아,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출처 : 김천시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부하량이 초과될 경우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규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관광단지 개발, 도로 건설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에 제약이 따르므로 지역개발사업 시행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업무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 준수여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점수 등을 통해 선정되며, 김천시는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새로운 지역개발 사업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보전과 개발 사업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장기적인 안목과 지역개발을 감안한 오염총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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