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송선희)는 지역민들의 안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왜관 여성자율방범대 지난 10여 년 간 관내 초·중·고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및 안전 순찰로 청소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다.
또한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기탁과 나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끼리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왜관읍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간 안전을 위해 야간안전 조끼 30매를 배부했다.
지난 3일 수능일에는 학교 주변에서 교통통제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여했다.
14일에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前대장인 배혜경 씨는 사랑의 수제돈까스 도시락 20인분을 성가양로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께 나눠주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동참했다.
송선희 대장은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20여 명의 대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비록 날씨가 춥지만,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지역민들의 안전과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확철에는 농가 일대도 순찰하는 등 도난 및 절도사고 예방에도 역할을하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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