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최우수 김예진 주무관

구미일번지 2021. 3. 3. 19:09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김예진, 김우경, 강영석 상주시장, 송복실, 이미화 / 출처 : 상주시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온 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는 김예진 공보감사담당관 주무관, 우수는 김우경 축산과 주무관, 송복실 건강증진과 팀장, 장려는 이준희 세정과 계장, 김은명 건축과 주무관, 이미화 외서면 팀장이 각각 선발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예진 주무관은 지난해 지역 홍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작된 홍보물은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주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김우경 축산과 주무관은 축산악취 개선과 분뇨처리 적체 해결에, 송복실 건강증진과 팀장은 365일 건강한 장터 기반 조성에 기여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시청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 추천을 통한 2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담당부서의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심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들은 인센티브로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집합교육·특별 휴가등을 부여 받는다.

 

상주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행정 사례를 연중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해 상·하반기 두번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시민행복과 미래상주발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열심히 일한 직원이 보상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도시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gumi1st.com/news/article.html?no=3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