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먹자쓰놀’ 운동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하거나 문화 활동을 한 직원에게 2월부터 4월까지 매월 1만원 최대 3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성주군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 운동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공무원들의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직협은 직원들이 내는 회비 2000만원을 예산으로 2월에서 4월까지 관내에서 문화활동, 음식구매 등 소비를 했을 때 지출 증빙을 확인해 월 1만원씩 최대 3회까지 보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상우 성주군청직장협의회장
김상우 직장협의회장은 “직원들이 내는 회비 중 일부를 직원들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내 식당에서 소비 붐을 일으켜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행사로 앞으로도 직장협의회에서 지역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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