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활력있는 노후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인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준비에 기여하기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각 지역별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한 달 30시간 기준으로 11개월간 관내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관내 공원 및 거리 청소 등 지역 환경개선사업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어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소일거리도 하고 용돈도 벌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지산동 / 출처 : 구미시

 

이운균 지산동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다소 우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동시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신평1동 / 출처 : 구미시

 

엄승진 신평1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의 깨끗한 환경정비와 모두에게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도량동 / 출처 : 구미시

 

안경우 도량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작업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업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광평동 / 출처 : 구미시

 

정명자 광평동장은 "마을환경정비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일자리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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