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장 선출…권오식, 유명숙 만장일치 추대

구미일번지 2021. 1. 21. 21:57

권오식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 신임회장

유명숙 상주시부녀회장 연임

상주시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19일과 20일에 정기총회를 열고 권오식, 유명숙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권오식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장, 유명숙 상주시부녀회장

 

상주시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결산과 올해 예산 심의·의결 및 회장 선출건이 진행되었다. 특히 대의원 전원이 생명살림 국민운동 회원으로 가입하여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협의회장으로 당선된 권오식(만64세) 회장은 낙동면 충신으로 2015년 낙동2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낙동면 협의회장 및 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근정훈장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날 참석한 24개 읍면동 협의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권오식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성실과 봉사로 지역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겠으며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소통하는 새마을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부녀회장으로 당선된 유명숙(만64세) 회장은 2003년 은척면 봉상2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은척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시 부녀회장을 역임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 전국 친환경 축산 최우수상 표창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날 참석한 24개 읍면동 부녀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유명숙 회장은 "임기동안 상주시새마을부녀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봉사와 상주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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