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목표액인 4억 2천만 원을 달성해 캠페인 시작 42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사랑의 온도탑에 100도를 점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 출처 : 칠곡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칠곡군민들의 나눔정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났다.
특히 비대면 기부 및 정기기부를 포함한 개인 기부액이 2002건, 1억 8천여만원이며 지역 내 기업 179건, 1억 7천여만원과 기관 및 단체(582건) 8천여만원순으로 미산정된 현물기부를 포함한다면 목표액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웠다” 며 “기부에 동참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의 온도탑에 채워진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3월 진행된 코로나19 특별모금에서도 약 1억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및 코호트격리시설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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